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밀양 위양지, 표충사

공개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4. 6. 24. 21:11

본문

2024.06.23.(일) 오후의 일정

밀양 위양지, 가산저수지, 표충사를 방문하다.

 

먼저 위양지, 여기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너무 이쁘다.

여름이라 물위에 부유식물이 살고 있다. 개구리밥, 마름, 어리연, 수련 등이 있다.

 

연못 주변에 이런 길이 만들어져 있다.

 

이런 글도 군데 군데 있다.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완재정이 계속 보인다.

 

물가에 많이 산다는 팽나무가 꽤 많이 있다.

 

개구리밥과 마름

 

이 거대한 달팽이 껍질이 위양지의 건강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

 

나이가 많은 왕버들도 꽤 많이 있다.

 

수련!!!

 

완재정 앞의 이팝나무가 유명하다는데....

 

노란 어리연이 개구리밥과 마름 사이에 피어 있다.

 

여기부터는 가산 저수지. 볼 것은 별로 없다.

 

정말로 오랜만에 가 보는 재악산 표충사

 

입구(일주문)을 들어가면 시원한 나무 그늘의 길이 나오고, 왼쪽편에 이런 계곡이 있다. 계곡에는 사람들의 마음이 돌탑으로 세워져 있다.

 

재악산이 천황산이라 바뀌어 있다. 정확하게 읽어보지 않았다~ㅋㅋ

 

유물관 안에 있는 사명대사의 진영

 

사명대사를 모시는 표충사=여기는 절(사찰)이 아니라 사당이다.

 

사천왕문이 이제야 나온다. 

 

사천왕문을 지나니 급기야 표충사가 나온다.

 

대광전의 부처님

 

 

대광전 왼쪽 옆의 건물이 팔상전이고, 팔상전에는 십우도가 그려져 있다.

↓ 의식/무의식/본성/자아/참나(=소로 대변된다.)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의식/무의식/본성/자아/참나로 대변되는 소의 발자국을 발견

↓ 소를 발견하여 길들이기 시작함. 소의 흰색은 길들여진 부분, 소를 타고 피리를 부는 것은 자신의 ↓ 의식/무의식/본성/자아를 길들여서 가지고 노는 단계가 된 것을 의미

↓  참나를 발견하여 깨달음을 얻은 상태를 원()으로 표현.

↓ 깨달음이 완전히 체득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중생을 위하는 삶을 산다는 의미.

   십우도는 뭐 이런 의미라고 알고 있다.

 

야기는 명부전의 내부

 

다시 대광전

 

범종루

 

범종루에서 볼 수 있는 표충사의 오른쪽을 흐르는 계곡 모습

 

여러 스님의 사리탑이 표충사 왼쪽 편에 있다.

 

이건 굴뚝인데, 여기에도 기도의 도량이 만들어져 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서 찍다. 사천왕상을!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