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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공개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4. 6. 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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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일) 오후

케이블카를 타고 초량도로 건너가서 민언니가 원하는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관람료는 다소 비쌌지만 관람 소감은 너무 좋다.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자연광 속에서 넘실거리는 생명체를 바라보는 마음은 행복하다.

내가 바라보는 갇혀 사는 그 생명체들도 행복한지는 모르겠지만, 바라보는 나는 행복하다.

여기에는 수생생물만 있는건 아니다. 

가끔 다른 생물들도 전시되어 있어 조금 더 다양함이 느껴진다.

사진찍으며 편광필터가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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