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의 집단 행동

몇 년 전부터 이런 모습을 보았지만

기록하는 것은 하지 않고 있었다.

거의 매년 집앞 산책길에 개미들이 몰려 나와있고

가끔은 집단이 모두 죽어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것 같다.

다리 하류의 약 1km정도 되는 길에서 이런 모습을 매우 많이 보았다.

약 10곳 정도는 되는것 같다.

개미들이 왜 이러는 걸까?

최재천박사님께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다.

 

그냥 생각해본다.

개미들이 많이 태어나서 분가를 하는걸까?

개미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한 땅속환경을 견디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일까?

혼인비행과 관련있으려나?

확실한건 비가 와서 이사를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올망졸망 한자리에 모여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