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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공개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2. 4. 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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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갈곳이 없기도 하고

고령장에 들릴 일이 있어

가까운 합천 해인사를 가보게 되었다.

소리길을 걷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역시 멋진 곳이다.

게다가 초파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이 걸려있는 모습과

파릇한 봄의 정취, 그리고 해인사의 멋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었다.

으름덩굴에 꽃이 피었다.
여기 저기 멧돼지가 출몰한다는 안내판이 있는데, 상가에 한 마리 떡하니 와서 먹이활동을 한다.
별꽃
이 애완용 고양이는 관광객 누구와도 친해질 준비가 되어 있다. 나의 손길을 너무 행복하게 받아들인다~^^
양지꽃이 여기는 지금이 한창이다.
명부전 앞에는 흰색의 연등이 걸려 있어 이색적이다.
탑과 연등과 (연등 그림자와)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된다.
장판각 가는길
장판각(?) 모습-저 봄철의 나무가 화룡점정이다.
참새들도 여기서 극락을 경험한다.
골담초
관중
자연의 능선과 어우러지는 지붕의 선들
사천왕상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죽은 나무가 예우 받는 곳
성철스님은 이 커다란 사리탑을 원했을까?
구슬붕이가 여기저기 많이도 숨어 있었다.
삼선암 가는길에 만난 고광나무
삼선암 전경, 들어갈 수는 없었다.
광대수염이 피었다.
조릿대가 이렇게 자라는지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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