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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에서 마드리드로

공개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0. 1. 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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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티아고 대성당

  ↑ 산티아고 대성당 내부 모습(성 야곱)

 ↑ 산티아고 대성당 내부

 

 

 

 ↑ 산티아고 대성당 내부

 ↑ 마드리드 경도 0도 지점

2020.01.18.(토)

12:10이 렌페시간이어서 오전에 다시 대성당에 들렀다. 사람이 거의 없는 성당 내부와 외부를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점검하고 역으로 간다. 렌페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오우렌쎄를 약 30분에 걸쳐 간다. 거기서 마드리드행으로 갈아타고 다시 4시간여를 달려 기다리는 시간 합쳐 약 6시간을 움직여 차마르틴역에 내렸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묻고 묻고 또 물어서 겨우 솔광장으로 오는 차를 탄다.

솔광장 근처의 호텔에 짐을 풀고 가까운 식당에 들러서 저녁을 먹으며 포도주에 취한 채쌤의 인생이야기를 듣는다.

솔광장에 있는 경도 0도선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수퍼에 들러 혹시 내일 아침이 될지도 모를 음식을 사온다. 이렇게 일정을 적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마드리드 사람들은 (아마도 스페인사람 모두가 그럴것이다. 매일 저녁 6~7시경이면 거리로 쏟아져나온다. 특히 오늘같은 토요일 저녁이면 산후조리하는 사람과 중환자 빼고는 모두 거리로 나오는게 아닌가 싶을만큼 거리는 사람들로 붐빈다.) 지금 한참 여흥을 즐기는데 우린 지쳐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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