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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공작산

공개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5. 10. 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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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8.(수)
팔봉산을 목표로 홍천에 왔으나
7일까지 주구장창 내린 비로 바위산인 팔봉산이 미끄러울까 하여 공작산으로 간다.
공작현주차장에서 시작해서 2.7km 정도를 왕복으로 걸으면 3시간30분정도 걸린다는 정보를 가지고 갔다.
점심먹고 출발했는데, 여기 강원도의 산은 경사가 다르다.
허서방이 예천의 산은 산이 아니고 언덕이라 했다는데 그 말을 실감할 수 있다~ㅋㅋ
오르락 내리락하는 능선코스이나 경사가 많이 가파르다. 어떤곳은 팔봉산급이다.
덕분에(?) 영원한 등산 초보인 나는 4시간이 걸려서 왕복했다.

오르는 길에서 만난 삽주. 이 산에는 삽주가 꽤 많다.

제비꽃이 이 가을에 피어 있다.

둥세부추인지 산부추인지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구절초

가끔 나무사이로 보이는 강원도의 산은 장엄하다.

이 사진으로 경사가 느껴지려나~

곳곳에 이런 표지판이 있어 길 잃을 염려는 놓아도 된다.

저 나무 뒤에 보이는 두 개의 봉우리 중에 오른쪽의 덜 뾰족한 것이 공작산 정상이다. 가는 길은 뾰족한 봉우리의 옆구리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이곳을 지날때 0.7km가 이렇게도 길게 느껴지나 했다. 매우 가파른 바위산이다.

꿩의 비름

이 굴참나무의 무늬속에 숨어있는 다리가 매우 긴 녀석이 보이려나.

스머프의 집 같은 이 버섯은?

먼지버섯

참취

완전 역광으로 찍힌 정상비석

정상에서 바라본 강원도 산의 웅장함


다녀와서:
최근 두 주 정도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알아 누울 정도는 아니지만 계속 찌뿌둥하고, 가끔 몸살약을 먹어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산행을 감행했는데 다녀오니 컨디션이 좋아진다. 잇몸과 치아가 아프던 것도 많이 나았고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아졌다.
어쩌면 가슴뛰는 운동부족으로 컨디션이 나빴을 수도 있었겠다 생각된다.
가끔씩 숨이차고 심장박동이 느껴지는 운동을 해야 온몸으로 피가 제대로 돌아 몸이 건강해지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최근의 일상을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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