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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 & 삼강주막

공개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4. 10. 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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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일) 오후

민언니와 0원쌤이 시외버스를 타고 예천에 왔다.

내 차로 일단 회룡포에 갔다.

전망대 부터 들렀다.

전망대를 가려면 장안사에 주차를 해야 한다.

장안사는 가파른 경사면에 만들어진 작은 사찰이다.

불교신자인 0원쌤이 있어 장안사를 먼저 둘러보고 부처님께 인사를 한다.

↑ 범종각 아래에 있는 몇 개의 조각상 중에 매우 여성스러운 얼굴이 있어 찍어 봤다.

↑ 삼성각은 문이 잠겨져 있다.

↑ 범종각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이런 조형물이 있다.

↑ 거대한 바위에는 용이 새겨져 있다.

부처님인지 관세음보살님인지~~~

여기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회룡포 전망대가 나온다.

↑ 전망대에서 찍은 회룡포 사진(1배)

회룡포 내에 누런 논을 기대하고 갔는데 아직은 나락이 조금 덜 여물었나보다. 색깔에 초록이 뭍어 난다.

↑ 0.6배로 해서 찍으면 전체 모습이 나오기는 한다.

↑ 뿅뿅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행렬이 정겹게 느껴진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위의 사진에 보이는 왼쪽편의 뿅뿅다리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

활짝핀 개미취가 노란 벼의 색과 어울린다.

↑ 우리가 건널 뿅뿅다리

↑ 건너 와서 보이는 모습

↑ 내성천의 모래가 곱다. 

 

 

↑ 여기는 삼강주막 입구.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삼강주막이 너무 많이 바껴서 낯설게 느껴진다.

이런 조형물이 몇 가지 생겨 있다.

옛날 뒷간이 있고, 그 뒤쪽에 예전에 진짜로 주막을 했던 집이 회화나무 아래에 남아 있다.

 이 거대한 회화나무는 450년의 수령이란다.

강둑에는 돗배도 하나 만들어 놓았다.

↑ 중간과 오른쪽에서 오는 물줄기가 왼쪽으로 흐르고 있어 세 개의 강이 만나는 곳이라서 "삼강"주막이란다. 결과적으로는 2개의 강이 만나서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이다.

두 강이 만나서 그런지 푸른 물이 그 깊이를 알려주는 듯하다.

↑ ↓ 지난 여름의 기억이다. 회화나무 옆에 있는 시무나무 줄기에 우화하고 남겨진 매미의 흔적이 많이도 남아 있다.

↑ 이 회화나무가 450년을 살아온 보호수이다.

↑ "들돌"이라 부른다.

농촌의 청년이 장성하여 농부(어른)로 인정받는 의례에서 생겼단다. 나루터와 주막을 중심으로 많은 물류의 이동에 따라 인력이 필요할 때, 이 돌을 들 수 잇는 정도에 따라 품값을 책정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단다.

↑ 회화나무 열매가 장엄하게 달려 있다.

 

해가 짧은 요즘 

오후에 시작한 일정이고

하루에 두끼만 식사하는 민언니가 있어 

두 곳을 방문하니 이른 저녁시간이 된다.

예천읍에 있는 한우프라자로 와서 저녁을 해결했다.

두 분 다 맜있다고 난리다~ㅋㅋ

 

긴 연휴 끝이라 대구로 돌아오는 길은 좀 많이 분볐다.

고속도로는 거의 주차장이 된 곳이 곳곳이었다.

그래도 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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