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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월령산 출렁다리

공개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4. 9. 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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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일)

금산 월령산 출렁다리

With Min & Choi

민언니가 금산을 가자고 그런다. 민언니가 운전을 하니 본인이 원하는 곳을 갈 수 있다.

민언니는 새로운 곳을 가는 것을 좋아한다. 덕분에 새로운 곳을 많이 가게 된다.

반면에 나는 좋아하는 곳을 반복해서 가는 것도 좋아한다. 

출렁다리 올라가는 길은 낮은 계단으로 되어 있다. 곧곧에 명언이 적혀 있어 읽으며 올라가는 재미도 있다.

출렁다리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 이 폭포는 인공으로 만들었단다.

 

다리 위에서 본 풍경

다리를 건너니 밤나무가 우리를 기다린다. 가을이 기다린다.

건너편에서 본 모습

독말풀

 

 

 

 

여기는 출렁다리에서 가까운 영동 성장환 고택, 고택이 있는 마을에 나이 많은 버드나무가 아름답게 서 있다.

성장환이란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는 적혀 있지 않다. 다만 기와집 한채와 몇 채의 초가집이 옛날 감성을 간직한채 정겹게 놓여 있다.

디딜방아는 조금 손보면 지금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대문의 철사로 만든 자물쇠(?)가 걸려 있는 모습이 정겹다. 

 

 

 

 

2024.09.13.오전 6:30의 태양. 흑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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