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무 다리가 이쁜 무섬마을에 대한 이야기야 몇 번 들어봤지만
이번에도 민언니의 즉흥성 덕분에 가보게 되었다.
다리는 아름답고 아찔하며
마을은 잘 보존되어 있는 한옥이 한껏 멋스러웠다.
무섬식당에서 먹은 청국장도 일품이었다.
무섬마을이 예천과 가까워
어쩔 수 없이(?) 어렸을때 부터 보아오던 것과
비슷한 분위기의 음식으로 느껴졌지만
시대에 맞게 싱겁게 조리한 음식들이
입맛에 딱 맞았다.
잘 보고 잘 즐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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