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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무섬마을

사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2. 9. 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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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의 다리
이 자세는 내가 가장 기분 좋을 때 하는 최고의 세레머니이다!
좀작살나무 열매가 이쁘게 달려있다.
아름다운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 무섬마을
노을에 맞서는 다리

외나무 다리가 이쁜 무섬마을에 대한 이야기야 몇 번 들어봤지만

이번에도 민언니의 즉흥성 덕분에 가보게 되었다.

다리는 아름답고 아찔하며

마을은 잘 보존되어 있는 한옥이 한껏 멋스러웠다.

무섬식당에서 먹은 청국장도 일품이었다.

무섬마을이 예천과 가까워

어쩔 수 없이(?) 어렸을때 부터 보아오던 것과

비슷한 분위기의 음식으로 느껴졌지만

시대에 맞게 싱겁게 조리한 음식들이

입맛에 딱 맞았다.

잘 보고 잘 즐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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