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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압박

사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0. 4. 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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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이 변하면서,

우리는 변화해야할 이유가 있었지만

애써 모른체하고 지나왔었나보다.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심리적 환경도 변했는데

외면하고 외면하면서

관성 따라, 본능 따라, 습관에 따라

살아왔었나 보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를 겪으며

더 이상은 외면할 수 없게 된 것 같다.

우리는 지금 변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 변해야 한다.

더 이상의 이기적인 생각과

나는 안전할 수 있다는 안이함은 버려야한다.

혼자서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우리 모두가 분리된 개체라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우리는 말 그대로 공동체이고

공동 운명체이고

하나이다.

 

공조하지 않으면 생존하지 못하고

약한 곳, 약한 사람, 약한 환경, 약한 나라,

약한 부분을 돌보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힘겨워 질것이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세계 공조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에

영국은 안돼고 미국은 아직이던 시절에

대공항이 발생하여

각국이 각자도생, 또는 아무런 대비도 못하고 있어

지구적인 삶이 피폐해졌을 때

결국 2차 세계대전이 터지고 말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이제 세계는 더욱 단결하고 공조해야하며

사람들끼리는 더욱 보듬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하나

공동체로서의 지역, 나라

공동체로서의 지구시민이니까.

 

그리로 나아가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노력을 더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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