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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4. 4. 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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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보니 벚꽃이 만개해 있다.

오늘 아침 함 가보기로 생각했는데, 

새벽에 잠이 깨어 다시 잘 수가 없다.

결국 일찍 일어나 준비해서 출근하는 길에 잠깐 들렀다.

비가 와서 꽃비가 내린다.

사람이 적어 행복한 길이다.

 

지난 일요일에 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꽃이 좋아 사람들이 찾아 왔지만 꽃보다 사람이 많은 느낌이었다.

결국 사람이 적은 길을 피해서 집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사람 적을 때 꼭 가보고 싶었다.

그 날이 오늘이 되었다. 

비오는 날 아침 벚꽃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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