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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의 들꽃

공개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23. 10.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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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한글날에 황매산을 다녀왔다. 그런데 기록이 늦다.

그 사이 나는 좀 아프기도 하고 바쁘기도 했다.

나이가 드니 이런 나날도 있다. 아픈 나날들 말이다~^^

황매산에는 들꽃이 매우 많았다.

사람들은 억새를 보겠다고 산정 주차장에 볼때 주로 오른쪽을 다녔지만

꽃을 좋아하는 나는 왼쪽편 진달래와 철쭉이 있는 곳으로 주로 다녔다.

억새는 틈이 거의 없이 자라서 다른 식물을 품지 못하지만

진달래와 철쭉은 지면 근처에 틈을 주어 키작은 꽃들이 자라기에 안성맞춤이다.

고마운 "틈"이다.

나도 이런 틈을 가지기를 바라면서~~

 

한글날의 황매산은 용담의 날이었다. 용담사진을 많이도 찍었지만 다 올려보려 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많은 것은 역시 구절초와 쑥부쟁이였다. 가을임을 알려주는 꽃이었다.

구절초

쑥부쟁이

 

그리고 산부추꽃이 많이도 피어 있었다.

 

지금부터는 가나다 순으로 올린다.

갯국화

고마리

꼬리풀

 

꽃향유

낮은 지대의 꽃향유는 색깔이 옅고 높은 지대의 것은 색깔이 더 짙다.

 

독말풀

 

등골나물

 

미역취

 

보리수나무(이건 꽃이 아니라 열매 사진이다.)

 

사데풀

 

산국

 

산비장이

 

삽주

 

쓴풀

양지꽃

 

여뀌

 

오이풀

 

왕고들빼기

 

이고들빼기

이질풀

주홍서나물

 

참골무꽃

 

천인국

취나물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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