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집 마루에 고양이들이 와서 쉰다.
세마리의 새끼를 키우는 고양이다.
정신없이 놀다가
한 순간 나와 눈길을 마주친 엄마 고양이는
뚜러지게 나를 바라본다.
그러면서 마치 너희들은 숨어 있으라고 말하는 듯이
꼬리끝을 살랑살랑 흔들어서 새끼들에게 신호를 한다.
인내심에서 결국 내가 졌다.
한 참을 바라보다가 포기하고
녹화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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