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생활2-강의록
지은이 : 베어드 T 스폴딩
옮긴이 : 정진성
출판사 : 정신세계사
이 책은 모든 내용이 주옥같아 발췌를 한다는 것이 웃기는 일이 되는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췌하는 이유는 나의 지금 수준으로 이해하는/공감하는 어떤 부분이 내 맘에 더 많이 다가왔기 때문이리라.
자기 존재의 밑바탕에 흐르는 보이지 않는 힘이야말로 우리의 생명을 지배하고 있지 않은가?p18
진정한 변화는 개인으로부터 시작되었다.p23
힘은 항상 인간의 내부에 있으며 내부에서 외부로 작용하고 있다. 모든 배후에는 우주의 지배력이 있고, 내가 개별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있자(I AM)와 한 됨이 있기 때문이다. 원인과 결과는 완전히 일치해야 한다.p26
자기속에 무엇인가 보조화한 것이 있다면, 자기는 지금 사물의 자연 질서와 조화를 이루고 있지 못하다는 증거이다. 인간이 완전한 진보를 이루기 위한 비결은, 어더한 상태에 있든지 항상 내부의 평안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데에 있다. 그러나 이것은 만물을 관총하고, 만물에 내재되어 있는 본래의 선을 알지 못하는 한 불가능한 일이다.p41
부조화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의 배후에 있는 영적인 실재와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p43
정신집중이란 ~ 미음속에서 무엇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ㅁ마음을 확장하여 만물과 하나됨을 이룬 상태이다.p49
초의식이란 분리가 없는 완전한 조화 상태를 말한다.p49
참으로 위대한 사람들은 ~ 필요한 모든 것은 지금 여기에 전부 갖추어져 있고, 전부 자기에게 속한 것이며,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p50
선한 선물이든 악한 선물이든 "선물은 주는 자에게 되돌아오는 것이요", "주는 대로 받는 것이다".p61
자기 통제는 인간이 진보하는 데 필수적이다. 자기 통제 없이는 어떤 분야에서도 올바르게 일할 수 없다.p64
모든 말은 단 하나의 원리에서 시작된다. 신은 존재 그 자체요, 신이 그러한 고로 나도 존재 그 자체이다. 신이 생명이기 때문에 내가 생명이고, 신이 지혜이기 때문에 내가 지혜이고, 신이 능력있기 때문에 내가 능력 있고, 신이 본질 그 자체이기 때문에 나도 본질 그 자체이다.p70
존재 그 자체 속에 상대적인 것은 없다. 모든 것이 완전하고, 이미 이루어져 있다.p74
좋게 될지 나쁘게 될지 결과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실재를 추구하면, 잏는 것은 미망이요, 얻는 것은 진리이다. 그런데 왜 주저하는가?p75
의식이란 인간이 지각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의식이란 마음이 무엇을 아는 능력인데, 이 아는 능력이 인간의 이해력을 결정한다.p80
자기 자신을 물질적 존재라고 생각하느 ㄴ것에서 벗어나 영적인 존개임을 자각하는 것이 온전한 인간을 이루는 일이다. 이렇게 해야만 인간이 의식이 구조적으로 변할 수 있고, 인간의 의식이 변해야만 다른 모든 변화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되면, 진리와 허위, 참지혜와 무지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자기 자신을 영적인 존재로 자각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무한한 영의 소생이며, 영 안에 있는 모든 힘과 권능과 일체라는 자각에 들어가는 것이다.p80~81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분명한 것이다.p82
오직 영적인 각성(Spiritual awakening)만이 존재의 중심에 이를 수 있는 길이다.p86
참나가 외부로 나타나 인식하고 있는 것을 의식이라고 한다.p86
진실로 우주를 지배하는 것은 영적인 생명의 법칙뿐이다.p89
영적으로 크게 깨달으면, 카르마라든가 어떤 불완전한 조건도 문제시되지 않는다.p89
카르마(業) 법칙은 영적인 생명의 법칙에 윕2ㅐ된다. 영적인 생명의 법칙이 열매 맺으면 구원, 꺠달음, 완전함이 된다. 인간의 마음속에 카르마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연 카르마 법칙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p90
이제 인간은 자기 자신이 바로 신이라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인간과 우주 사이에 분리란 없으며, 인간은 전체의 완전한 부분이고 본질적으로 전체와 똑같은 것이다.p98
우리는 이처럼 신을 알아야 한다. 신에 대한 묘사나 해설은 그만하고 신의 현존을 직접 느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인간 속에 있는 신의 능력, 신의 지혜, 신의 본질을 알 수 있는 비결이다.p100
인간은 ~ 자기 속에 이미 완전함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 이 진리에는 조금씩 이해하는 길과 한꺼번에 깨닫는 길, 두 가지가 있다.p102
만물이 영원히 하나라는 점과, 신과 인간은 분리할 수 없다는 진리를 말하고 있다. ~깨달은 사람들은 신과 인간을 구별하지 않는다. 오직 신만이 존재한다고 가르친다.p118
모든 인간은 아버지의 집(Father's house)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하고 또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우주 계획 중에 자신의 위치는 다른 사람과 조금도 차이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p119
인간은 신성 원리가 인격화된 존재요, 우주가 개개인으로 인간화된 존재이다. 즉, 인간은 인격적인 신이요, 비인격적인 우주가 구체화된 존재이다.p121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라고 보게 되면, 일체의 차별감은 사라질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평화와 선의를 이 지상에 실현시키는 비결이다. 차별의식에서 탐욕이 생기고, 탐욕이 생기니 투쟁이 일어난다.p126
사실이 욕구보다 먼저 존재한다.~~~~~ 필요하다는 것은 그 대상이 이미 있기 때문에 생긴다.p128~129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은 참나가 되는 것뿐이다. 참나가 되면 완전한 세계로 들어간다. 이러한 사람은 영원히 바쁘게 된다. 왜냐하면 이때부터 참된 일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p132
이 세상에서 노화란 없다. 아무것도 늙지 않는다. 다만 늙는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관념이 문제이다. ~ 생명은 영원한 현재이며, 무한한 것이요, 보편자, 신이라 하는 전체의식의 살아 있는 움직임이다.p139
생명은 그저 끊임없이 진행하는 것이지 무슨 이익을 얻으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p142
생명이란 내부에 있는 힘이 외부로 나타나는 힘의 과정이다. 생명은 모든 공간과 모든 생명체에 생기를 불어넣는 우주의 활동 원리이다.p144
산다는 것이 힘들어질 때는 이미 생명과 어긋난 일이다. 어떤 부조화가 생겼다는 것은 벌써 생명과 어긋난 것이다.p144
우주는 유일 무한 생명이 구체화되어 나타난 것이다.p146
생명이란 행동, 자기표현이며, 주는 것이다. 호흡하는 데 내뿜는 과정이 필요한 것처럼 살기 위해서는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의 근원에서 나온 것을 받고, 받은 것을 쓸 줄 아는 것이 생명에 맞는 삶이 된다.p149
자기 자신 속에 평화가 있고 혼란도 있다. 자신 속에 허망한 것이 들어오면 혼란이 발생하고, 조화로운 것이 들어오면 조화로움이 일어난다. 인간은 자기 자신이 화학자인지라 단 것, 쓴 것을 모두 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마시고 있다.p156
우리가 세상에 물든 모든 관념을 버리기만 한다면 우주를 새롭게 볼 수 있고, 새롭게 깨닫게 되어 우리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알게 될 것이다.p165
이것을 알라 - 자신의 관념이 자신을 제약하며, 불확실하고 불안한 상태로 자신을 묶어두고 있다.p166
신이 스스로의 목적과 이상을 완수할 뿐이며, 인간은 신의 목적에 동조하는 것뿐이다. 인간이 신의 목적과 동조하면 인간은 인간 본래의 상태인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상태가 된다.p167
이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이상에 완전히 헌신해야 한다. 껍질이 깨지기르 바라기만 해서는 껍질이 깨지지 않는다. 끊임없이 완성을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p173
스승되는 자격과 그 의미 ~ 우선 자기 자신부터 극복하라. 분노, 질투, 욕망, 이기심, 소유욕 등 자기 자신 속에 뿌리박혀 있는 모든 것들을 극복해야 한다.p176
진리에 나아가는 기초 ~ 바로 수행이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날마다 행하라. 분노를 이기는 수행,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수행을 하라. 매일매일 꾸준히 수행하면 결실을 보게 될 것익, 인생이라는 학교에서 다음 과정을 받을 준비를 갖추는 것이다.p176
영이란 에너지일 뿐만 아니라 지성이고 질료이다. ~ 영이라 함은 우주라는 창조기관이 활동하는 것이다. 영은 활동하고 있는 신이다. 이 활동에는 신의 본성에 있는 모든 요소가 들어 있다. 따라서 창조물에도 신의 본성이 들어 있는 모든 요소가 들어 있다.p189
인간의 육체를 포함하여 물질적이고 형태 있는 것은 붕괴되면 프라나로 되돌아 간다. ~ 늙음이나 죽음은 인간이 실패하거나 빈곤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는 존재의 근원에서 멀어져 활력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p190
창조물은 모두 힘과 에너지가 결합하거나 분리된 것에 불과하며, 모두 프라나 에테르가 방사된 것이다.p191
서양 심리학은 인간을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으로 구분하여 연구하고 있다. 그런데 인간으 구분하면 구분할수록 인간의 단일성을 모르게 된다. 단일성을 구분할 수는 없다. 만물은 단일체이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나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 는 말씀은 만물의 단일성을 영원히 선언한 것이다.p196~197
참된 지식은 삼매, 즉 침묵에서 온다. 참된 지식은 내적인 느낌이요, 직관적인 앎이다.p200
자기 자신 속에 보편적인 힘, 즉 신의 영이 역사하는 것을 느낄때까지 침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올바른 지식이 생긴다. 올바른 지식은 활력을 주며 인간의 마음속에 자각을 불러일으킨다.p201
영적인 직관이란 생각을 거치지 않고 직접 아는 것을 말한다. 또한 무한의식의 근원에서 직접 무한의식을 끌어내는 것이다.p202
믿음이란 원리를 인식하고 적용하는 수단이다. 우선 믿음은 마음을 안정시켜 새 힘을 얻게 한다. 이 얻어진 힘으로 일이 진행되고 결과가 생기는 것이다. 믿음은 일종의 정신적인 변압기로서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을 구체화한다.p203
생명의 목적과 계획에 맞는 삶이란 인간의 내적 본성을 따르고, 그에 마땅하게 살아야 한다고 본능적으로 느끼는 그대로 살아가는 생활이다.p207
문 : 깨닫기 위한 최선의 길은 무엇인가?
답 : 길은 안에 잇다. 자기 자신 안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라. 위해한 빛이 당신 것임을 알라. 필요한 것은 이것이 전부이다.p222
모든 얼굴, 모든 형태에서 신성을 보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다. 모든 얼굴에서 그리스도를 보는 것이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최대의 특권이다, 이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내면의 신을 아는 무한한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p232
높은 곳에 도달하고자 하는 열망이 인간을 높은 곳으로 이르게 한다. 한 사람을 지배하는 생각이 그 사람을 생각하는 대로 만든다. 지고의 목표에 도달하고자 하는 가장 쉽고도 확실한 방법은 윤회의 수레바퀴에 묶여 있는 허망한 상념을 버리고, 지고의 경지에 틀림없이 도달할 수 있는 무너뜨릴 수 없는 상념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 있다.p247
신성을 생각함으로써 자기 자신 안에 신성을 확립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우주 에너지의 거대한 저장고에 힘이 축적되고 그 힘은 다시 자신에게 엄청난 힘으로 되돌아 온다.p257
젊음, 아름다움, 순수함, 완전함을 목표로 하는 삶p262
인간의 육체에서 세포 하나라도 제자리에 있지 못하면 그 육체는 혼란이 일어난다. 우주에서 원자 한 개라도 떼어내면 우주는 붕괴되고 만다. 즉 완전함에는 어는 하나라도 부족함이 없다는 뜻이다.p263
신성한 상념이 광범위하게 미치는 영향력은 당신의 건설적인 상념, 감정, 말을 통하여 전 인류는 물론 우주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p267
불멸의 고타마 붓다가 말한 바와 같이, "단 5분이라도 참되고 신성한 사랑을 주는 것이, 가난한 사람에게 음식 천 사발을 주는 것보다 더 큰 일이다." 왜냐하면 사랑을 주는 것이 우주에 있는 모든 영혼을 돕는 일이기 때문이다.p270
사랑은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사랑은 낙원으로 들어가는 황금 문이다. 사랑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도록 기도하라. 매일매일 사랑을 명상하라.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낸다. 사랑은 율법을 완성한다. 사랑은 모든 죄를 극복한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 충만함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정복한다. 충만한 사랑으로 낫지 못할 병은 없다. 충만한 사랑으로 열리지 않을 문이 없다. 충만한 사랑으로 넘지 못할 파도가 없다. 충만한 사랑으로 무너지지 않을 벽이 없다. 충만한 사랑으로 용서 못할 죄가 없다.p280~281
만일 우리가 하려고 하는 모든 노력을 버리고, 신이 이미 우리안에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실제(Reality)를 깨닫게 된다. ~ 모든 인간이 신의 속성과 자격을 갖춘 신의 존재(a God-being)이다.p285
천국이란 인간 안에 있는 조화로움이며, 바로 우리가 있는 곳이 천국이다.p287
신이 항상 내면에 있음을 아는 것, 이것이 인간에게는 가장 큰 축복이다. 내가 나 자신속의 신을 보는 것 같이 다른 사람을 보는 것, 이것이 인간에게 가장 큰 축복이다. 우리가 아는 사람,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서 그리스도를 보는 것, 이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수행이다.p287~288
우리가 늙는다든지, 시력이 나빠진다든지, 신체가 불완전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이러한 부정적인 상태가 신체상에 나타나지 않으며, 우리 육체는 언제나 새로워진다. 이것이 참된 부활이다. 이 부활은 인간에게 9개월마다 일어난다.p289
이상을 품과 그 이상을 확실히 믿는다면 그 이상이 확고해져서 현실화될 때까지 남에게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고 자신 안에 간직하라. 언젠가는 성공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반드시 성공한다는 일념을 가지고 마음을 순수하게 가져라. 그래야 마음이 순일해진다.p290
초인생활-탐사록 (0) | 2021.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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