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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그리고 지혜2

달인들이 쓴 책 소개 및 내용 발췌

by 명상사랑 2019. 9.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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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그리고 지혜2

지은이 : 레스터 레브슨

옮긴이 : 이균형

출판사 : 정신세계사


진정한 구루, 혹은 마스터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그의 깨달음의 정도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온전히 깨달은 존내는 흔들림 없는 내적 평화를 지니고 있다. 그는 자아가 전혀 없어서 그의 모든 행동은 오로지 남들을 위한 것이다. 그는 만물을 평등하게 대한다. 그는 욕망도 두려움도 없다. 그는 오로지 베풀기만 하는 사랑이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서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그는 매 순간 신과 한가 되어 있다. 이 세상의 모든 품성을 갖춘 만큼이 그의 깨달음의 수준이다.p9

당신이 할 수 있는 두 가지의 가장 훌륭한 일은 '나는 무엇인가?'하는 의문을 끊임없이 궁구하는 것과, 행위자가 되지 않고 지켜보는 자가 되는 것이다.

가장 훌륭한 행위는 그져 있는 것이다.p55

사실 해야할 일, 성취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이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당신은 다 해낸 것이다.p56~57

당신의 진정한 본성으로 있으라! 당신의 참자아로 있으라!

아무런 애씀도 없을 때, 당신은 '있을' 수 있다!

모든 행동은 에고가 없는 상태, 곧 참자아 상태의 행동처럼 되어야 한다.- 변함없는 태도와 만물을 동등하게 대하는 태도, 오로지 참자아만을 보기, 오로지 완벽함만을 보기, 행운과 악운 앞에서 똑같은 태도를 지니기, 모든 것과 하나되기, 칭찬에도 비난에도 초연하기, 참자아 안에서만 희열을 누리기, 완전한 수동성, 온전한 겸손을 지니기, 행위자가 되지 않기, 무욕, 초연함, 무집착, 관용을 지니기 p56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인간의 육신을 입은 삶은 우리가 경험하게 될 그 모든 삶들 중에서도 가장 힘들고 어려워서, 성장하고 깨달아가기에는 가장 훌륭한 기회를 선사해준다.p57~58

삶이 꼬일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것은,~ ~ 정신을 잃지 않고 있으면 꼬인 삶도 하나의 영화로 바라보고, 그것을 지나쳐 성장해갈 수 있다.p58

일이 안풀리고 짜증만 나는 것은, 무슨 일이든 무한의 힘에게 맡기지 않고 제힘으로 밀고 나가려고 끙끙대기 때문이다.p60

세상을 이용하여 세상을 초월하라. 자신의 집착과 저항을 살펴 그것을 내려 놓으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 것은 세상에 대한 저항이다.p64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의식을 변화시켜라. 의식이야말로 있는 것의 전부이니, 당신이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것이고, 변화시키고자 힘써야 할 유일한 것이다. 당신이 의식을 완변해지게 함으로써 세상을 완벽해지게 하라. 그러면 모든 것이 완벽해질 것이다.p66

나는 몸이 곧 나의 의식이어서, 나의 의식이 몸속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몸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내가 몸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나는 마음으로써 몸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p75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세상의 일들을 성장의 도구로, 우리의 스승으로 받들어야 한다. p80

세상의 모든 즐거움은 고통을 수반한다. 그 즐거움에는 그것이 계속 이어지지 않으리라는 불안한 느낌이 함께하기 때문이다.84

불행을 느낄 때마다 크게 도약할 절호의 기회가 주어진다.p84

내면의 느낌이 사랑인 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상관없다. 행동보다 태도가 더 중요하다. 가족에게 이것을 실천하라.p94

성과 속이라는 두 세계는 없다. 그것은 모두 하나이고 같은 것이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의 문제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우리를 동요시킬 수 없는 경지에 다다르기를 힘써야 한다. 그런 경지에 이르면 정상에 오른 것이다. 우리는 세상 한가운데에 있지만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우리를 미동시킬 수 없다.p99

깨달음의 속도는 열망이 강도에 의해 정해집니다. 우리의 열망은 얼마나 강렬한가요? 열망이 정말 강렬하다면 깨달음은 쉽게 빨리 옵니다.106

오로지 진실에 대한 열망밖에 없는 사람이 온전한 깨달음에 빨리 도달합니다.p107


온전히 사랑할 때 우리는 모든 존재를 사랑하게 됩니다. 만사가 순조롭고 모든 사람이 괜찮다는, 엄청나게 경이롭고 훈훈한 태도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완벽함만을 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그렇게 됩니다. 미움에 빠지면 똑같은 세상이 그와는 정반대로 보이지만요.p121



카르마

우리는 욕망이 없는, 아무것도 갈망하지 않는 경지에 이르러서야 합니다. 그러면 언제나 행복해질 것이니다.125

창조는 마음속에서 일어납니다. 마음은 선악을 구별하지 않고 그저 창조합니다.p125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욕망을 놓아 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완전히 만족하게 됩니다.p125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를 깨닫고 나면, 카르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참자아를 깨달으면 거기에는 오로지 있음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행위와 반작용은 외견상으로만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p128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은 과거에 겪었던 일들에 의해 정해진 것이다. 이것이 업보, 곧 카르마의 법칙이다. 새로운 육신을 입기 전에 우리는 과거에 겪은 일들로부터 특정 부분을 택하여 다음 생에 겪을 일을 설정한다. 이번만은 거기서 초월하여 벗어날 수 있길 희망하면서 전생과 비슷한 상황들을 설정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진다.---무한정으로.p131_132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어떤 일이 일어나서 우리를 시험한다.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잠재의식 속에서 우리가 스스로에게 더 많은 카르마의 짐을 지우는 것이다. 자신이 강해져서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임을 알기 때문에.p132

카르마를 받아들이라. 카르마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생각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과 반대다. 카르마를 받아들이면 당신의 두려움, 좌절, 긴장, 불행 등등은 누그러들고, 더 이상 카르마를 피하려는 노력으로써 오히려 그것을 붙들고 있지 않게 된다. 카르마에 대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으니, 그저 내버려두라. 이 육신이 겪어야 할 모든 일은 겪게 될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고 당신의 본성인 자유로 남아 있으라.p133

결과에 대한 기대 없이 행해진 행위는 카르마를 지어내지 않는다.p133

육신이 행할 모든 행위는 존재로 발을 들이기 전에 당신이 이미 정해놓았다. 당신이 가진 유일한 자유는 자신을 육신과 그 행위에 동일시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택하는 것이다.p134


성장을 가늠하는 가장 좋은 척도는 그가 내면의 평화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는가 하는 겁니다. 이상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마음이 평화로운지, 골치 아픈 상황에서도 마음이 평화로운지가 좋은 척도가 됩니다.~ 참자아로서 존재하면 우리는 온 세상을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p137

수용성이 여러분 안으로 흘러들어올 힘의 양을 좌우합니다.p139

내가 명상이라고 할 때, 그건 다른 생각은 다 내려 놓고 한 생각만을 붙들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p143

생각은 우리의 무한한 있음을 덮어 가리고 있는 담요요, 장막입니다. 그것을 모두 제거하면 우리의 무한한 있음 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p156

한 사람이 온 나라를 다스린라도 하더라도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통치력이란 말인가? 그들은 자기 자신의 마음의 노예일 뿐이다. 그들은 자기 생각의 지배자가 아니라 오히려 생각의 산물이다.p166

'나는 무엇인가'에 대해 명상하는 것이 적극적으로 길을 찾아가는 가장 좋은 명상법이다.p167

완벽함이 있는 방향을 바라봄으로써 모든 것은 완벽함을 깨달아야 한다. 완벽함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안다. 완벽함은 우리가 있는 여기에 있다.p167~168

명상은 편재(omnipresence)로 가는 길이다.p169

높은 경지에 이르는 데는 오직 한 길밖에 없다. 그것은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는 것이다.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는 방법은 명상이다. 명상은 매우 어렵다. 자리잡고 앉아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는 순간 생각들이 솟아 올라온다. 생각이 솟아 올라오는 족족 그것을 쫒아내어 떨어져 나가게 하라~ 명상을 좋아하기 시작하면 명상 수행의 큰 장애물이 제거된 것이다. 하지만 명상이 환희로워지는 지점에 이를 때까지 결코 멈춰서는 안된다.~ 명상은 홀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룹 명상은 초보자가 명상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한 것이다.p170

영적인 것은 영적인 눈으로만 식별된다. 영적 지혜는 낮은 곳으로 내려와주지 않는다. 우리가 자신의 수준을 그 높이로 올려야만 한다. 명상은 우리의 의식을 고양시켜준다. 그러니 명상을 통해 의식을 고양시킴으로써 영적 지혜를 얻으라.p171

열망, 그것을 갈구하는 강렬한 열망이 그 열쇠다.p171


참자아가 아닌 것, 곧 에고를 내려 놓는 것이 성장이다.p173

마음이 아주 고요해져서 다른 생각들은 다 떨어져나갈 때까지 마음을 한 방향에만 집중시킴으로써 당신은 계시, 깨달음을 얻는다. 한 생각을 붙들어 그것이 당신을 사고작용 바로 배후의 세계로 데려가게 하라. 답은 거기에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체험이라, 계시라 부른다.p174

초보 때는 명상이란 신, 참자아에 관한 생각을 붙들고 다른 생각은 물리치는 것이다. 깨달음을 얻고 나면, 명상이란 누구에 의한 것도, 무엇에 관한 것도 아닌 자각의식(awarencess)자체로서, 오로지 의식을 자각하는 의식의 흐름이다. 거기에는 타자도 행위도 없지만 정신적, 육체적 기능은 아무런 문제 없이 온전히 발휘할 수 있다.p175~176


궁극의 경지에 이른다는 것은 무로 화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육신의 억류에서 벗어나와 편재의 경지로 들어서는 것이다.p196

육신의 하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식적인 열망이 육신으로서 있고 싶어하는 잠재의식의 욕망보다 더 강렬해지면 당신은 금방 해탈을 이룰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궁극의 행복이 있다.p197

구루조차도 당신이 스스로 돕는 것 이상으로 당신을 도와주지는 못한다.p202~203

잠재의식 속으로 파고 들어가서 짜증과 화를 일의는 생각을 캐내어 내려 놓기를 습관적인 일과로 만드세요. 나날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노력이 종착지를 앞당겨 줍니다.p205

세상은 결코, 다시는 당신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흔들리지 않는 평화를 지니고 있으니까요.p208

완전히 이기심 없는 사람이 되세요. 자신에게는 신경쓰지 말고 오로지 타인에게만 관심을 두세요. 그러면 이 길이 당신을 끝까지 데려다줄 겁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 자신의 행동에서, 태도에서 완전히 이기심을 제거햅리세요. 이길은 당신을 아주 신속하게 목적지로 데려다줄 겁니다.~ 다른 표지판을 또 가르쳐줄게요. 더 이상 욕망이 없는 경지로 가세요. 더 이상 아무런 욕망이 남아 있지 않을 때까지 계속 욕망을 놓아 보내세요. 그럼 끝입니다.p210


온전한 깨달음을 얻으면 그건 순간이에요. 그 전까지는 건성으로 한 번에 조금씩 내려 놓지요. 이런 식으로 계속 해를 넘기다가 마침내 모든 것을 놓아 보내버리기로 마음먹지요. 그러면 온전한 깨달음을 얻습니다. 깨달음이 올 때는, 정말 한순간에 옵니다. 그러기로 스스로 결정하지요. 의지력이 당신의 힘입니다. 의지력을 아주 강력하게 발휘하면 마음은 그저 통째로 지워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완전한 자유를 얻습니다.p219

고통은 방향을 잘못 택한 당신을 돌려세우는 역할을 해줍니다.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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