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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이야기

by 명상사랑 2018. 8. 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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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출근하여 KBS콩을 켜 놓고 음악을 듣는다.

피아노 소리가 단아하게 들린다.

세상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다.

음악도 좋고, 에어컨 아래 산뜻한 날씨도 좋다.

이 좋은 세상에 내가 살아

이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구나.


햇살 아래 내 안의 그리움이 더욱 빛난다.

그리움의 무게로 인해

위장이 뻐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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