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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깨어질때

명상중에 나타나는 현상들

by 명상사랑 2009. 8.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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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심과 정신물리학에서

(P258) <신체에 쌓인 스트레스>라고 해서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음반에 음악이 인쇄되듯이 정서적(감정적) 스트레스도 우리 신체 안에 인쇄된다는 증거가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동물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 인간은 정서적 스트레스에 의하여 혈압이 높아지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심장에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심하게 걱정을 하는 경우나 몹시 화를 내는 경우에는 위궤양이나 다른 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밖의 다른 신체적 증상도 모두 심리적인 스트레스의 양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

따라서 모든 명상학파에서는 <몸을 이완시키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물론 신경조직 내의 스트레스는 사실상 에너지 형태이다. 이것들은 다른 형태로 전환되어 신체 내에서 제거되어야 한다. 스트레스가 전환되는 가장 보편적인 형태는 몸의 움직임이다. 명상중에 있는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팔이나 머리를 움직이거나 온몸을 떠는 경우와 같이 다양하게 몸을 진동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무거운 스트레스가 해소될수록 그 진동현상은 더욱 강렬해진다.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또다른 방법이 있다. 감정을 통해 직접적으로 해소시키는 것으로, 의기소침해지거나 울거나 일반적인 격정상태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단순히 신체의 여러부분에서 일시적인 통증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

물론 명상수련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앞에서 열거한 증상을 체험한다는 인상을 독자들에게 주고 싶지는 않다. 그와는 반대로 명상 수련을 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큰 즐거움과 황홀감을 느끼기까지 하며, 스트레스 증상을 가졌던 사람들도 결국에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된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얻을 수 없는 마음의 평화와 고요가 점차 커져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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