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려오고 땅은 요동치는 바람으로 하늘을 맞는다~~
차츰 좁혀지는 하늘과 땅~~
커텐이 쳐지듯 하늘은 땅을 감싼다...
촘촘히 촘촘히 감싸 안는다..
북쪽에서도~~~
동쪽에서도~~
남쪽에서도~~
이젠 모두 감쌌다.
나는 대지의 자궁속에 있는 듯, 하늘과 땅 사이에 감싸인다~~
그 후~~
온화하고 더 행복해진 자연!!
남쪽도 행복하고...
북쪽도 행복하다^^
조금전의 해후를 잊은듯
자연은 기뻐할 뿐 어떤 흔적도 간직하지 않는다.
덩달아 나도 잔잔한 기쁨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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