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풀꽃만 그런건 아니다.

겨울풍경

너도 그렇다~^^

박주가리 씨앗의 솜털이 햇살에 반짝이고 있다.

매화 꽃이 필 준비중이다.

늙은 배나무의 가지는 참 신기한 모습이다.

밤나무는 잔가지를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다.

낙락장송(!!)

늙은 배나무는 가지를 움추려 생명을 보듬는것 같다.

도꼬마리 씨앗

피마자 열매

겨울을 나는 지칭개

속살을 보이는 능선

익모초 씨방

달맞이꽃 씨방

양지의 찔래는 겨울에도 잎이 살아있네...

생명이라고는 있을 것 같지 않은 이 풍경속에 무수한 생명과 이쁨이 숨어 있다.

꽃을 준비하는 목련

거대한 바벨탑같은...

자작나무가 있는 풍경

겨울옷을 입은 어린 감나무